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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499, Vote: 85, Date: 2007/10/06 23:32:00
제 목 [게브르셀라시에 인터뷰]'나는 2:03대 완주도 가능하다'
작성자 운영자
지난 9월 30일 베를린 마라톤대회에서 세계기록을 수립한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Haile Gebrselassie)는 이틀 후 매우 차분히 귀국했다. 아디스 아바바 공항에는 환영인파나 기자들도 별로 없이 매우 조용했다고 한다. 다음은 귀국후 에티오피아의 달리기 매체인 The Great Ethiopian Run과 가진 그의 인터뷰 내용이다.




Q: Haile, you finally got the marathon world record. What does this mean to you?
Q: 하일레, 드디어 마라톤에서 세계기록을 수립했는데, 이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A: I'm very happy. It's very special. I've been dreaming for many years to have this record. But I'm still dreaming about running even faster. I think 2:03 is possible for me.

A: 매우 기쁘다. 그리고 특별하다. 이 기록을 수립하기위해 수년동안 꿈꿔왔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더 좋은 기록을 내고싶은 꿈이 있다. 나는 2:03분대 완주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Q: What did you say to Paul Tergat on Sunday after breaking his record?
Q: 당신이 폴 터갓이 가졌던 세계기록을 경신한 후 터갓에게 무슨 말을 했나?


A: I told him that I was sorry that I had beaten his record. I said that he should come back to Berlin next year and have a go at getting his record back.

A: 그의 기록을 깬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내년에 베를린 마라톤으로 돌아와 다시 기록을 세우라고도 말했다.

Q: How special is it to break the world record at the marathon?
Q: 마라톤에서 세계기록을 수립한 것은 얼마나 특별한 것인가?


A: On Sunday when I said after the race that this is the most important of all my world records I meant it. In Ethiopia we have a strong tradition in the marathon going back to Abebe Bekila in the 1960 Olympics. Here in Ethiopia people, if they know anything about running, know the marathon, so it was important for me to break this record. Besides, I would not be a runner if it were not for Abebe Bekila.

A: 일요일 대회후 내가 가진 세계기록중에서도 마라톤 세계기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이것은 내 진심이다. 에티오피아는 1960년 올림픽에서 아베베 베킬라에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마라톤에 강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여기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달리기에 대해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마라톤이다. 그래서 이번 세계기록을 수립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게다가 아베베 베킬라가 없었다면 나는 달리기 선수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Q: Why is the world record at the marathon different from all your other previous records?
Q: 마라톤에서 세계기록이 이전에 귀하가 수립한 다른 (세계)기록들과 어떻게 다른가?


A: First, the marathon is the king of distance running. Also, it is the hardest record of them all to beat. At distances shorter than the marathon, you are running just against other athletes and against the time. In the marathon you are running against the distance. You never know where you will get problems during the race. Even on Sunday I had a difficult patch from 35 to 40km, even though I still knew that I would get the record.

A: 우선 마라톤은 장거리 달리기중에 으뜸이다. 또한 장거리중에 가장 깨기 힘든 기록이다. 마라톤보다 짧은 종목은 단순히 다른 선수들과 시간에 맞서 달린다. (하지만) 마라톤에서는 거리와 맞서 달려야 한다. 레이스중에 어디서 문제가 생길지 알 수가 없다. 이번 일요일에도 세계기록을 수립할 것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35km에서 40km까지 난관이 있었다.

Q: At what point did you know that something special was happening on Sunday?
Q: 일요일 어떤 점에서 특별한 일(세계기록)이 수립될 것이라고 예상했나?


A: First, I slept well - for eight hours from 10 to 6 am. When I got up, I saw that the conditions were good. The forecast had been for dry weather but until I saw it with my own eyes I couldn't believe it. Even at 7.30, there was a dark cloud over the start, but we were happy that it didn't rain at that time.

A: 우선 저녁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잠을 푹 잘 잤다. 일어났을 때 컨디션이 좋은 것을 발견했다. 일기예보에 비가 오지 않는다고 했는데 내 눈으로 직접 보기전에 믿을 수 없었다. 7시 30분에도 출발지점에는 검은 구름이 덮고 있었지만 그 때 비가 오지 않아 매우 좋았다.

Q: You said after the race that you weren't as confident going into this marathon. Why was that?
Q: 대회후 이번 마라톤 참가에 그다지 자신이 없었다고 했는데.. 왜 그랬나?


A: That was partly because of the rain on the day before the race. I don't like it when it's wet - it doesn't suit my style of running. Also, I had some asthma problems in the build up to the race, which have been with me for about 6-7 years. My breathing was not good for the first 15km, but from 20km onwards I started to feel good and knew that I could do something special.

A: 대회전에 대회일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 때문인 이유도 있다. 나는 젖은 날씨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는 나의 러닝 스타일에 맞지 않다. 또한 6-7년동안 앓아오고 있는 천식문제인데 대회 즈음에 악화되었다. 처음 15km 동안 호흡이 좋지 않았는데 20km이후부터 좋아지기 시작했고 특별한 것(최고기록)을 예상했다.

Q: How do you explain your performance in Berlin last Sunday?
Q: 지난 일요일 베를린마라톤에서의 성적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


A: I knew that I was in really good shape. I had trained hard and I'm doing more endurance work now. The course in Berlin is really good. Last year I made the mistake of running too fast early on, whereas this year I stayed behind the pacemakers until 30km. Rodgers Rop and Eshetu Wondimu did a great job for me in setting the pace until that point. The spectators were fantastic. It seemed like there were twice as many spectators as last year. Of course I also had a bit of luck. It rained for most of Saturday and on Sunday after the race - but during the race it was dry.

A: 정말 컨디션이 좋았다는 것을 알았다. 열심히 훈련했고 지금은 지구력 훈련을 더 많이 하고 있다. 베를린마라톤의 코스는 정말 좋다. 올해는 30km까지 페이스메이커 뒤에서 달린 반면 작년은 초반에 너무 빨리 달리는 실수를 범했다. 로저 롭과 에스투 원디무가 그 지점까지 페이스를 매우 잘 이끌어주었다. 연도의 응원자들도 환상적이었다. 작년보다 두배의 응원객이 나온 것같았다. 물론 운도 따랐다. 토요일 대부분 비가 왔고 일요일도 대회후에 비가 왔는데 레이스중에만 비가 멈췄다.

Q: So lots of cause for celebration…?
Q: 당연히 많은 축하도...?


A: Yes, of course. Here in Ethiopia we like to celebrate and since returning home many people have called me to congratulate me on my race. But one thing I want to tell you: there will be faster times in the future, and I am still trying to run faster.

A: 네, 물론이다. 여기 에티오피아에서는 우리는 축하하기를 좋아하고 내가 귀국한 후 많은 사람이 전화로 대회의 성공에 대해 축하를 해주었다. 그러나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앞으로 더 빨라질 것이고 나도 더 빨리달리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Q: How will you prepare for Beijing?
Q: 베이징(올림픽)은 어떻게 준비할 예정인가?


A: Right now, I haven't got any fixed plans. I need to assess my plans and all possible options for training. I want to prepare in a special way for Beijing. I know that the humidity there can be a problem. But that is next year, and before then I have lots of training and other races to run.

A: 지금은 아무 결정된 계획은 없다. 계획을 세워 평가하고 또 훈련을 위한 가능한 모든 선택을 해야한다.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특별한 방법을 준비하고 싶다. 북경의 습도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올림픽이 내년이고 그 전에 많은 훈련도 해야하고 다른 대회에도 참가할 것이다.

출처 : The Great Ethiopian Run

관련글 : 세계기록 수립후의 폴 터갓 인터뷰

▶[참고영상] 다음 영상은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가 06년 베를린 마라톤에서 우승한 후 독일의 한 방송사에 출연한 화면이다. 참고로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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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매니아 게브르셀라시 훌륭하네요...ㅎㅎ
2007/10/10 14:34:00   
울트라매니아 저두 열심히해서... 게브라셀라시를 뛰어넘고싶은데...
2007/10/10 14:35:00   
울트라매니아... 뛰어넘지 못하더라도...지금 나이가 20살이니... 나이가 어린만큼... 울트라마라톤을 열심히해서... 한국에서 이름이 오래남는 마라톤선수가되도록노력할께요...ㅎㅎ
2007/10/10 14:39:00   
바람의 아들 코리아의 힘! 언젠가 코리안이 세계기록을 수립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07/10/12 10:34:00   
중년남 한국인의 신체조건과 거주 환경 상 뛰어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본을 소홀히 하는 한 어렵습니다
2007/10/17 11:50:00   
세계기록 개마고원같은 고지대에서 열심히 훈련하면 우리도 해낼수있습니다
2007/11/15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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