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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681, Vote: 163, Date: 2011/03/18 02:12:52
제 목 미국 풀코스완주 인구 50만명 넘어
작성자 운영자
다음은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3월 16일자에 "Marathoners Run U.S. Races in Record Numbers"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마라톤인구를 분석한 기사입니다. 미국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달리기 인구를 확인할 수 있는 기사라 그 전문을 소개합니다. (운영자)

글 : KEVIN HELLIKER

2010년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열린 마라톤대회(풀코스)의 결승점을 통과한 달림이의 수가 507,000명을 기록했다고 미국의 Running USA가 발표했다. Running USA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본부를 두고 달리기 업계가 지원하고 있는 연구그룹(research group)이다.

2010년 완주자수는 2009년보다 거의 9%가 늘어나, 작년 10% 신장세에 이어 최근 25년동안 두번째로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일부 달리기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경제적 침체가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고 스트레스를 퇴치할 수 있는 달리기에 많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2011년의 완주자수는 더욱 극적으로 신장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미국의 인기있는 몇몇 대회가 기록적으로 짧은 시간에 정원을 채워 접수를 마감하고 있기때문이다. 4월에 열리는 [보스턴마라톤]은 8시간만에, 워싱턴 DC의 [해병대마라톤]은 28시간만에, [시카고마라톤]은 31일만에 조기에 접수를 마감했다. 올해 열리는 다른 많은 대회들도 짧은 시간내에 접수가 마감되었다.

하지만 이런 수요에 대응하기위해 수많은 대회들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2010년 기록적으로 35개 대회가 새로 만들어졌다. Running USA에 따르면 작년에 625개 이상의 풀코스 마라톤대회가 열렸으며 이는 1985년 200개 대회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3년 연속적으로 완주자의 성비(性比) 바뀌지 않았다: 남자 59%, 여자 41%. 또 바뀌지 않은 사실이 40대 이상의 연령대 비율(46%)이다. 20세에서 39세까지의 달림이가 완주자의 52%를 차지했으며 20세 미만은 불과 2%에 지나지않았다.

이러한 성장의 부산물중 하나는 엘리트 마라토너의 비율이 낮아져 간다는 것이다. 2010년 전체 남자 완주자의 중간기록(median time)은 4:16:40으로 이는 1980년 3:32:17에 비교하면 엄청 느려진 것이다. 여자들의 경우도 2010년 중간기록이 4:42:10으로 1980년 4:03:49보다 많이 느려졌다.

미국 마라톤대회에서 중간기록이 가장 빠른 대회는 보스턴마라톤으로 3:44:17이다. 보스턴마라톤은 sub-4이내의 완주자수가 15,424명(2010년 기준)으로 전체 참가자의 68%를 차지할 정도이다. 반면 뉴욕마라톤은 33%에 불과하다.

2010년 뉴욕마라톤의 완주자수는 44,977로 단일대회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로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이전 기록은 2009년 43,660명이다.

완주자기준 세계 상위 15위 마라톤대회(2010년)

1) ING New York City, NY 44,977 (역대 최고) 
2) Virgin London, GBR 36,632 
3) Bank of America Chicago, IL 36,088 
4) real, - Berlin, GER 34,002 
5) Paris, FRA 30,976 
6) Tokyo International, JPN 30,170 
7) Boston, MA 22,672 
8) 25th Honda LA, CA 22,580 
9) Marines Corps, DC 21,944 
10) Honolulu, HI 20,180 
11) Walt Disney World, FL 16,923 
12) Naha, JPN 16,845 
13) Standard Chartered Singapore, SIN 14,862 
14) Stockholm, SWE 14,715 
15) Mobel Kraft Hamburg, GER 14,170 

출처 : Wall Street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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