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에 대한 동영상 자료를 정리해서 모았습니다.
여러분이 소장하고 계시거나 알고 있는 동화상을 소개해주십시오.
No : 191  
Read: 6005, Vote: 90, Date: 08/01/28
제 목 인간 정신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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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LA올림픽 여자마라톤 부문에서 출발한지 14분이 지나자 조안 베누와트는 그룹에서 뛰쳐나온 후 줄곧 선두를 지키며 2:24:5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베누아트가 골인한 후 20분이 지난 시점에 당시 39세의 스위스 대표인 가브리엘라 안데르센 쉬스(Gabriela Andersen-Scheiss, 45년생) 선수가 비틀거리며 스타디움에 들어서고 있었다.

LA콜로세움의 관중들은 다리를 절면서 마지막 400m 트랙을 걷는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의 오른쪽 다리는 굳어있었고 왼쪽 팔은 몸에 메달려 있는 것같았다. 열피로의 증상이 역력했다. 트랙의 의료팀들은 그녀가 땀을 흘리는 것을 보았는데 이는 몸에 아직 사용할 수 있는 수분이 남아있다는 의미다. 그래서 골인지점까지 도달할 때까지 지켜보았다. 부축을 하거나 타인의 도움이 주어지면 완주가 인정되지 않기때문이다.

트랙을 돌다 멈추고 머리를 감싸기도 했다. 마지막 400m 트랙을 한 바퀴를 도는데 5분 44초가 걸렸다. 골인지점을 통과하자 마자 쓰러졌고 의료팀은 즉각적으로 그녀를 치료했고 2시간만에 회복할 수 있었다. 그녀는 미국에서 스키강사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84년 올림픽 대표로 선발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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