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냐의 조이실린 젭코스게이가 10월 22일 스페인 발렌시아 하프마라톤 여자부에서 자신의 기록을 1초 앞당기며 1:04:51의 세계기록을 수립했다. 케냐의 에제케이 켐보이(남자)가 페이스메이커로 km당 3:05의 페이스를 맞춰 달렸으나 첫 5km 페이스가 14:52로 이는 1시간 3분대의 페이스였다. 10km를 30:09로 통과하여 여전히 세계기록 페이스였다.
이 페이스는 10-15km 구간에서 떨어졌으며 15km를 45:59로 통과하여 세계기록에 그림자가 드리웠다. 지난 봄 프라하 마라톤에서 자신이 1:04:52의 세계기록을 수립했을 때 15km를 45:37로 통과했었다. 하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스퍼트하여 20km를 1:01:30으로 세계기록 수립시 기록보다 5초 뒤진 상황에서 통과한 뒤에 1:04:51로 통상 6번째의 세계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세계기록은 스페인에서 수립된 3번째 세계기록이다. 첫번째는 2014년 플로렌스 키플라갓이 바르셀로나 하프마라톤에서 수립한 1:05:12, 두번째는 2015년 같은 대회에서 같은 선수가 수립한 1:05:09였다.
남자부
1 Abraham Cheroben (BRN) 59:11
2 Leul Gebresilase (ETH) 59:12
3 Fikadu Haftu (ETH) 59:22
4 Sondre Nordstad Moen (NOR) 59:47
5 Mustapha El Aziz (MAR) 1:00:51
6 Amanuel Mesel (ERI) 1:00:53
7 Justus Kangogo (KEN) 1:00:53
8 Mathew Kisorio (KEN) 1:01:17
여자부
1 Joyciline Jepkosgei (KEN) 1:04:51 (WR)
2 Fancy Chemutai (KEN) 1:05:36
3 Lucy Cheruiyot (KEN) 1:07:30
4 Gelete Burka (ETH) 1:08:17
5 Paskalia Chepkorir (KEN) 1:09:13
6 Trihas Gebre (ESP) 1:09:55
7 Birhan Mhretu (ETH) 1:09:59
8 Azmera Gebru Hagos (ETH) 1:10:39
관련영상 : 프라하 하프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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