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부정맥인 사람은 달리기를 삼가할 것을 경고하고 있고, 실제 부정맥인 주자가 연습중에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물론 부정맥은 주자가 가장 경계해야할 질병이지만 부정맥도 좀 더 주의깊게 살펴보면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부정맥이라고 해서 반드시 달리기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물론 정확한 진단을 전제로...
맥박이 한 번 빨리 뛰던가, 순간적으로 빨라지는 경우가 실제 많은 사람에게 볼 수 있다. "달리기를 해도 괜찮을까?"라고 걱정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심장에는 동결절이라는 전기자극을 발생시키는 부위가 있고 여기부터 전해지는 전기자극에 의해 심장은 일정한 리듬으로 수축과 팽창을 반복한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이 리듬이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부정맥이다.
심장이 작용하는 원리
부정맥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고 생명과 연관된 위험한 것도 있고, 또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대표적인 것이 기외수축(期外收縮)이라는 부정맥이다. 규칙적으로 수축이외에 예정외의 수축이 일어나기 때문에 전에 언급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단지 증상으로 느낄 수 있느냐 없느냐는 개인차기 있고 민감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고,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기외수축은 [심장의 딸꾹질]과 같은 것으로 실제 누구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기외수축은 특히 치료를 필요로하지 않고 달리기를 해도 문제가 없다. 단, 부정맥중에는 위험한 것이 있기 때문에 맥의 이상을 느끼면 의사의 진찰을 받고 필요에 따라서 심전도조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맥이 이상하게 빨라 동맥이나 흉부의 불쾌감이 있는 경우, 혹은 어지럼증, 휘청거림, 실신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는 위험한 부정맥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심전도검사결과 맥이 일정하지않다고 하는데 달리는데는 아무이상이없고 어떻게 해야 할런지.....
2002/08/23 09:39:00
밀물 전연길
저는 맥박이 보통사람보다 절반수준밖에 되지않는다고 하는데 건강에 이상이 없는건지 ...아는게 병이라고 많은 정보를 접하다보니 뛰기가 겁납니다.
2002/09/07 12:56:00
송준호
모르는게 병인 것 같군요. 맥박이 천천히 뛴다는 것은 그만큼 심장의 혈액박출량이 많아서 천천히 뛰는 것이니 심장이 튼튼하다는것이지요. 분당60회 이하의 맥박을 동성서맥이라하여 운동량이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좋은 현상이지요 축구 국가대표선수들은 분당 50회 이하의 맥박수를 보이는 선수들도 많다고 합니다. 자랑해야 할일에 겁을 먹다니요...
2002/12/03 21:59:00
김용수
운동을 많이 한 경우는 송준호님의 글처럼 동성서맥이 나타나지만, 선천적으로 늦은 경우는 그냥 그러려니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검사(운동부하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05/12/29 08:35:00
저도
저도 맥박 부정맥이 있는데 의사분이 크게 염려는 말라고 합디다, 그냥 운동 잘합니다*^^*
2005/12/29 19:09:00
저도+
저도 맥박부정맥 있었죠.k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처방후 약을 복용하니 치료가 되어서 즐달하고 있지요,약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더군요
제 목
